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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의 독서노트331

독서노트 : 부의 추월차선 ● Overview 별점은 은 왜 다섯개까지밖에 없을까?어떤 종류의 부자든 부자가 된 근본적인 이유를, 부를 관통하는 보편원칙에 기반해서 설명하고 있다. 공감이 많이 될 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통찰을 키워준 책이다. 그리고 신규 사업이 어떤 요소를 만족시켜야 하는지, 내가 하려는 어떤 사업 아이템은 부자를 만들어줄 수 있는지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준 책이다.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시리즈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 책을 읽을 당시에는 어려서 그랬는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 이 책은 구구절절 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비즈니스의 본질과 부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두고두고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어떤 측면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의 나열처럼 보일 수 있다. 이 책을 "뻔한 이야기"로만 받아들인다면,.. 2016. 6. 22.
독서후기 : 인디안 기우제 투자법 총평 이 책을 처음 읽게 된 것은 대학원 시절 주식투자라는 분야를 처음 접하고 나서이다. 주식투자라는 게 무엇인지, 어떤 투자 방법을 따라야 하는지 알지 못했고, 알고 싶고 캐 내고 싶은 목마름이 있었고, 주말마다 서점에 가서 주식투자 책을 사 읽고, 틈만 나면 주식 투자 방법론을 검색하고 찾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 읽었던 “이채원의 가치투자”, “가치투자가 쉬워지는 V차트” 등과 함께, 이번에 다시 읽은 “인디안 기우제 투자법”은 투자 마인드와 투자 철학, 그리고 주식을 보는 관점을 정립하게 해 준 중요한 투자 기본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도 다행이라 생각되는 것은, 그 때 당시에 투자 방법론과 투자 철학을 담은 기본서를 찾아다니는 대신 대박종목, 추천주 등을 찾아다녔다면 투자인생이 완전히 달.. 2016. 6. 21.
독서후기 : 1인 기업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 Overview 언젠가 자기 이름을 걸고 자기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한 번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강력 추천!! 평상시에 해 오던 고민을 정확하게 집어 내 준 책이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해답...까지는 아니더라도, 방향과 길잡이가 되어준 책이다. 그리고 나름대로 희망과 꿈도 얻었다. 격려도 얻었다. 소소하지만 몇몇 실천 사항도 얻었다. 대기업에 들어오는 것은 힘들다. 나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위를 받고 들어온 케이스라서 대졸사원들만큼 치열한 입사 경쟁을 거치진 않았지만, 석박사 학위 기간 7년 동안 쌓은 노력, 시간, 열정 등을 모두 합친 결과로 대기업에 들어온 것을 생각하면, 나 역시 쉽게 들어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안정적이다. 그리고 때때로 인정받으면서 일하는 것.. 2016. 6. 20.
독서후기 : 48분, 기적의 독서법 예전에 포스팅했던 글인데 어느샌가 비공개로 처리되어 있어서 다시 올리게 되었다.김병완 작가의 . 이 책에서는 무슨 내용을 다루려고 할까. 에서는 책을 한자한자 정성들여 읽고 행간의 의미를 깨우치기 위해서 애써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직장인들이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힘든 내용이기도 했다. 3년 동안 하루에 열 시간씩 책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백수가 아닌 이상 찾아올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독서 고수”로 이름난 김병완 작가로부터 빠르게 책 읽는 방법을 전수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였는데, “초의식 독서법”을 읽으면서, 이 작가는 책을 빨리 속성으로 독파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독서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병완 작가의 두 번째 책으로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2016. 6. 19.
독서후기 :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 ● Overview리디북스 사이트에서 네 번째로 구매해서 읽어 본 책.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었지만 주식만큼 본격적으로 열심히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다. 이제부터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권을 구매해 읽었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었다. 이 책은 실제적인 부동산 투자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들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부동산 투자로 무엇을 얼마만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저자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진솔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책 안에 담담하게 담긴 내용은 읽는 내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 소감저자는 그저 성실하게 직장생활 하면서 꼬박꼬박 저금하고 아끼고 모으고 살면.. 2016. 6. 17.
독서후기 :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 Overview |리디북스에서 산 세 번째 책. 파워블로거가 깨알 같이 알려주는 블로그의 진리. 왜 블로그를 해야 하는지, 1인 미디어 시대에 블로그가 가지는 사회적 위상이 무엇인지, 그것이 개인에게 어떤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그리고 블로그를 하기 위한 실제적인 팁과 조언까지 상세하게 담은 "블로거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블로그로 어떻게 개인의 브랜드를 구축할 것인지, 자기의 영역을 구축할 것인지의 방법론도 제시하고 있다. 블로그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토대로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관심있는 주제이기도 했고, 글도 쉽게 쓰여 있어서, 회사에서 짬짬이 10분, 20분 읽다 보니 하루만에 다 읽게 되었다. .. 2016. 6. 15.
독서후기 : 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 Overview |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두 번째 책. 많은 교회에서 제자훈련 필독서로 지정되어 읽기를 권하고 있는 유명한 책이다.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7장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라고 가르치셨다. 저자는 책에서 "당신은 그저 입으로만 추종하는 예수의 팬인지, 삶을 예수께 온전히 드린 제자인지"를 집요하게 캐 묻는다. 수많은 예시와 자가진단을 위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가 예수님과 온전히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따져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불편한 내용이다. 그래서 외면하고 싶은 내용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로 결심한 이상, "당신은 팬인가 제자인가?" 라는 질문은 피.. 2016. 6. 13.
독서후기 : 잊지 않았다 (케네스 배, 북한 억류 735일의 기억) ● Overview | 리디북스에서 처음으로 구매해 본 전자책이다. 케네스 배 선교사가 북한에 억류된 735일 동안의 스토리를 책으로 펴 냈는데, 흡입력이 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 단순한 흥미 위주로 읽었는데, 배 선교사를 향한 하나님의 보살피심, 그리고 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저렇게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사람이 공포에 지치고 정권과 타협하고자 하는 유혹도 강하게 느꼈을 텐데,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이 분의 신실함, 그리고 믿음을 포기하지 않도록 권고하시는 성령님의 더 신실하심, 때를 따라 도우시는 신비한 은혜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당장 오늘 어떻게 회사생활을 해 낼까, 어떻게 이사갈 돈을 마련할까, 어떻게 노후준비를 할까 하는 문제 (사실 이.. 2016. 6. 12.
독서후기 : 미움받을 용기 ● Overview |좀더 "쿨"하게, "쏘쿨"하게 살자고.옛날에 아내와 아기와 같이 판교 교보문고에 놀러 갔을 때, 아내가 읽고 싶다고 고른 책이다. 당시에는 그렇게 관심있는 책이 아니었는데, 알고봤더니 꽤 유명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들러 심리학을 다루고 있다 해서 (아들러를 어디서 들어봤는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 뭔가 귀에 익었다) 눈길이 갔고, 책을 집어들었다.심리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이 책이 아들러 심리학의 개론서나 입문서쯤 되는 모양이다. 심리학이라기보다는 철학 책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한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라는 형식을 통해서 인간관계, 자기 자신,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프레임을 바꾸어 보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회사에서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내 업무.. 2016. 6. 10.
독서후기 : 일독일행 독서법 (유근용) ● Overview | 원래 처음 1회독을 스캔하면서 빠르게 했었는데, 읽은 책의 리뷰를 남기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읽어 보았다. 어린 시절 계모의 학대, 그로 인한 반항적인 청소년기를 거쳐 군대에 가서 처음 책을 읽는 기쁨을 맛본 저자의 인생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책에서 무엇 하나라도 배워서 꼭 실천하려고 했던 저자의 의지도 감명이 깊었다. “공재불사, 성공은 포기하지 않음에 있다”는 말이 다시 한 번 진리임을 깨닫게 된다. “책에서 얻은 좋은 아이디어를 실천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다소 뻔한 이야기가,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와 닿는 것 같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글을 쓸 시간도 충분치 않다. 저자도 마찬가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백수가 아닌 다음에야.. 2016.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