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의 리뷰모음105 도시탐방 : 수원여행 기록 :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 우리집 아이들은 "웅진북클럽"이라는 독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약정 기간 동안 회비를 내고 포인트를 구입한 뒤에, 그 포인트 한도 내에서 각종 책 (전집이나 개별도서나) 들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지요. 태블릿 피씨를 통해서도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데,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해서 다양한 독서후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아이 엄마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 북클럽에서 시판하는 책 중에서, 국내 주요 도시 탐방을 주제로 한 전집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미리 읽고, 주말에 가족 여행 삼아서 탐방을 해 볼 계획으로 구입했지요. 그동안 실천을 못 하다가 처음으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수원을 첫 타겟으로 삼아서, 수원여행을 가 보기로 했어요. 수원은 딱히 "관광.. 2021. 6. 13.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구매후기 얼마전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샀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머신이 있는데 왜 굳이 또 샀느냐. 네스프레소가 캡슐이 좀더 작고 예뻐 보여서였다. 커피 맛은 어차피 잘 모르고, 폼생폼사인데 좀더 예쁜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에 이왕 지름신 온거 미친척 딱 한번만 더 해 보자는 심산으로. 11번가에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13만원인가 정도 되는 가격에 구매해 보았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언박싱 사이즈가 아담해서 귀여웠다. 하얀색으로 되어 있어서 서재에 깔끔하게 놓아둘 수 있었다. 무게도 가벼워서 다루기도 아주 편리했다. 네모반듯한 심플한 디자인. 돌체구스토는 아기자기하고 동글동글한 귀여움(?) 이 있었는데, 네스프레소는 약간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추구하는 것 같았다. 네스프레소 .. 2021. 4. 20.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구입후기 (돌체구스토 루미오) 연초에 복지포인트가 좀 들어와서, 캡슐커피 머신 (돌체구스토 루미오) 을 구매했다. 커알못이 커피를 좋아하게 되기까지 원래 커피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회사에서 차 한잔 마시러 가면 항상 단것들 (핫초코, 딸기라떼, 생과일주스 등등) 위주로만 먹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정기 건강검진 결과 혈중지질 농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경고도 뜨고 있고 (3년 연속 뚜렷한 추세가 나오고 있었다.) 체감하기에도 배가 조금 나온 거 같아서 당섭취를 자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커피숍에 가서 당이 들어가지 않은걸 먹으려니 아메리카노밖에 대안이 없었다. 아침에 한 잔 사다 놓고 입이 심심할 때마다 한모금씩 빨아 먹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 처음엔 쓰기만 하던 것이 뭔가 고소한 느낌도 있고 약간 달콤한 뒷맛도 있는것 같고.. 2021. 2. 28. 귀내시경? 보이는 귀이개? 비버드 이어스캐너 사용후기 신박한 아이템을 하나 발견했다! 비버드 이어스캐너. 귀가 가렵고 소리는 나는데 귀지는 안 나오고, 대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귓속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라 할 때가 많았다. 필요한 건 찾아보면 있는 법... 귀 내시경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신기하게도 귀를 보면서 귀청소를 할 수 있는 "비버드 이어스캐너"가 있었다. 샤오미에서 나온 거 같은데, 대륙의 작품 치고는 마감도 깔끔하고 평도 괜찮길래 하나 사 보았다. 가격은 45,000 원 정도. 11번가에서 주문. 해외 직구라서 통관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국내 배송 자체는 아주 빨랐다. 4~5일 정도 걸림. 언박싱! 택배 상자를 뜯어 보니, 마치 아이폰 껍데기처럼 흰색 박스에 제품 사진이 떡하니 있었다. 아니? 나는 샴페인골드를 샀는데 왜 남색이 쓰여 있지? .. 2021. 1. 23. 모아키: 모바일에서 쉽고 빠르게 한글 입력하는 방법 스마트폰 사용할 때 불편한 점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글자 입력의 비효율성이었다. 물리 키가 없으니 화면을 직접 보지 않으면 키 입력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오타율도 많았다. 고딩 시절 폴더폰 사용할 때는 자판을 다 외우니까 수업중에 선생님한테 들키지 않게 책상 아래에서 자유자재로 문자를 보낼 수 있었는데, 스마트폰은 그게 무척 어렵다. 하기야 요즘 중고등학생들 보면 눈감고도 잘 치는 아이들도 꽤 많이 있지만... ^^ 취업하기 전에는 블랙베리 휴대폰을 사용한 적도 있었다. 그 쫀쫀한 키감이란.. 직접 맛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물리키의 매력. 아직도 그 매력을 잊지 못해 중고몰에서 그 물건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옛날 폰이어서 퍼포먼스의.. 2021. 1. 9. 전동 연필깎이 리뷰: 원드림 연필깎이 며칠 전 그림에 취미가 생겼다는 포스팅을 하나 썼는데, 연필의 질감이 참 좋다는 것을 느꼈다. 학생 때나 쓰던 물건이었는데, 최근 들어서 그림 그릴 때도 유용하고, 메모나 글씨 쓸 때도 사각사각 소리가 참 좋았다. 아재가 되니 갬성이 생긴 것인지.... 연필심이 쉽게 뭉개져서, 연필깎이가 필요했다. 집에 있는 기차모양 티티 연필깎이 (이건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모양이다) 를 쓰다가, 계속 돌리기도 귀찮고 해서 전동 연필깎이를 검색해 보았다. 설마 전동으로 돌아가는 연필깎이가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검색했는데, 의외로 전동 연필깎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꽤 많았는 모양이다! 11번가에서 여러 제품들이 검색되고 있어서, 다양한 리뷰를 살펴 보았다. 그 중에서 연필을 넣으면 자동으로 깎이고, .. 2020. 12. 19. [리뷰] 모닥 도스 우든 롤테이블 사용기 도스 우든 롤테이블 사용기가족 캠핑 주력 테이블 "모닥"롤테이블 소개글.학생 때는 캠핑테이블 사기가 부담스러워서 (그리고 자동차 공간도 부족해서) 주로 바닥 모드로 생활했었다. 그 때 사용하던 텐트는 코베아 휴하우스였는데, 이너텐트를 치면 테이블 설치하기도 어려운 공간이어서, 집에 있는 좌식 접이식 테이블 (교회에서 주는 심방상 같은 거) 을 주로 사용했다. 그 때는 "큰 테이블 사면 나도 가운데 번듯하게 입식 테이블 놓고 써야지" 그게 로망이었다. 입식 모드 캠핑.캠핑 장비를 준비하면서, 텐트와 자충매트 다음으로 구매한 것이 테이블이다. 테이블은 생활공간의 중심이다. 그 위에서 밥을 해먹고, 차를 마신다. 테이블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이야기를 한다. 그 위에 휴대폰을 올려두고 노래를 듣고, 그 위에 랜턴.. 2020. 12. 1.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놀러갔던 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다녀옴. 2020년 11월 21일 (토) 지지난주에 회사 아는 형님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다녀오셨고, 지난주에는 큰딸램이 어린이집에서 졸업여행으로 같은 곳을 다녀왔다.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나름대로 꽤 괜찮은 명소인 것 같아서 한번 더 가보기로. 주말에 집에 있는 것보다는 나들이로 바람도 쐬고 추억만들기도 할 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이천에서는 대략 40~50분 정도 걸렸다. 영동 타고 문막 IC 로 나가서 10~15분 정도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간현관광지 내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주차장은 넓고 쾌적했다. 매표소는 주차장에도 있었고, 등산로 입구로 향하는 길에도 있었고, 본격 등산 계단 입구에도 있었다. 특이하게 무인매표소로 운영되고 있었다. 신용카드 전용. 삼성페이도 사용가능.. 2020. 11. 25. [리뷰] 가스웨어 이소히터 사용기 동계로 접어들고 있다. 겨울캠핑을 위해서는 난방이 필수이다.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가스버너 하나 켜서 물을 끓이면 훈훈하지만, 저녁이 되면 그래도 꽤 쌀쌀해서 난로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학생 때 쓰던 등유난로는, 부피도 부피지만 등유를 흘리기라도 하면 하루종일 석유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특히 냄새에 민감한 짝궁하고 아가들을 생각해 보면, 등유난로는 쉽지 않은 선택지였다. 가스난로로 마음을 정하고 둘러보는데, 충분한 열량을 보장해 주는 난로가 별로 없었다. 코베아 기가썬 정도.... 그런데 이 제품은 프로판가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재고가 없었다. 가격도 20만원 후반대라서 적잖이 부담도 되었다.써치에 써치를 거듭하다가, 가스웨어에서 출시한 이소부탄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 2020. 11. 14. [리뷰] 픽쏘 3페이스 폴더 랜턴 사용기 (Fixo 3 face folder lantern) 픽소 3페이스 폴더 랜턴 사용기LED 랜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학생 때는 캠핑용 조명기구라 하면 가스랜턴밖에 없는줄 알았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발열이 있어 어지간히 추운 날씨가 아니면 야간에 텐트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당시 내 주머니 사정으로는, 어지간한 돈을 주지 않고서는 전기랜턴으로는 가스랜턴만한 밝기를 확보할 만한 기구가 별로 없었다. 당시 텐트 살 때 서비스로 얻은 조그마한 LED 랜턴은, 한밤중에 코 앞을 겨우 비출 정도였다. 한동안 가스랜턴을 사용했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일단 부피가 너무 컸다. 캡이 유리로 되어 있어 다루기도 불편했다. 심지 한번 갈려다가 유리가 깨진적도 여러 번 있었다. 심지도 쉽게 부서져서 자주 갈아주는 것도 불편했다. .. 2020. 11. 10.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