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의 리뷰모음105 BASF 매직블럭 매직스펀지 사용후기 한줄요약 독일 BASF 사에서 만든 매직블럭 (매직스펀지) 사용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완전 신세계 만남. 사세요. 두 번 사세요. 들어가며 원래 옛날 옛적부터 있었던 물건인데,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것은 처음입니다. 신기할 정도로 얼룩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알게 돼서, 너무 감격한 나머지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얼마나 집안일을 안 했으면 그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냐고 하네요..^^ 앞으로는 집안일을 더 열심히 하기로 결심했어요. BASF 매직 블럭 사용기 1. 구입계기 사게 된 계기는, 첫째 아이가 책상이 너무 지저분 하다면서 책상을 새로 사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 책상을 50만원이나 주고 산 지 3년 밖에 안 되었는데, 너무 어릴 때 사주어서 그런지 비싼 책.. 2021. 11. 1. 겨울 감성캠핑 불멍 아이템 : 에탄올 유리난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죠. 저는 캠핑을 좋아하는데, 요즘처럼 약간 쌀쌀할 때 캠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공기가 차가워져서 난방용품은 필수지요. 이미 가스난로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뭔가 감성적인 물건이 끌려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쿠팡에서 에탄올 유리 난로를 발견했어요. 디자인도 괜찮고, 가지고 있으면 감성캠핑 할 때 좋겠다 싶어서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 처가 댁은 시골입니다. 시골에 벽난로가 있는데, 나무로 장작을 때서 벽난로를 하나 가동하고 있는데 굉장히 따뜻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직화로 공기를 바로 데워주니 금방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온풍기도 좋고 온수매트도 좋지만, 불로 바로 공기를 데워주는 것만큼 금방 따뜻해지는 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 누구나 벽난로에는 로망이 있지요. 그래서 캠핑.. 2021. 10. 28. 똘똘한 로봇청소기 :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 VR50T95935W 들어가며 오늘은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로봇 청소기를 한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처남 집에 집들이를 간 적이 있었어요. 새로 지은 신축 아파트라서 엄청 깨끗하더라구요.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를 싹 해 놓은 걸 보니 저 결혼할 때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20년된 구축 아파트에 대략 도배 장판만 하고 들어갔었거든요. 아무튼 완벽에 가까운 신혼집을 셋팅해 놓은 걸 보니 많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또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다 보니, 로봇청소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로봇청소기 뭐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니까 크게 눈길 갈 것도 없겠지만, 처남 집에 있던 로봇청소기는 일단 충전기가 높게 솟아 있어서 특이해 보였어요. 이게 뭐냐고 물어 봤는데, 로봇청소기 충전 스테이.. 2021. 10. 26. 따뜻한 온수매트 : 경동나비엔 EQM 시리즈 (EQM350, 560, 582) 들어가며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난방을 할 수 있는 온열 매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제품간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기매트보다는 온수매트 위주로 선호하는 편입니다. 혼자 자는 경우라면 별 신경 쓰지 않고 저렴한 것으로 구매하겠는데, 가족들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다보니 전기매트보다는 온수매트가 좀더 눈이 가더라구요. 전기매트는 전자파 우려도 있고, 작동 상태에서 표면을 만져 보면 진동이 느껴지는 거 다들 아시죠? 그리고 직접적으로 전류를 가해서 가열하는 방식이다 보니, 사람의 신체 아래쪽으로 직접 전류가 통하게 되죠. 물론 전기매트 안쪽으로는 직류가 흐르겠지만, Joule Heating .. 2021. 10. 22.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6 : 구매충동자극 들어가며 태블릿 PC 를 좋아하는사람으로서, 곧 출시될 아이패드 미니 6을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늘 그랬다시피, 이번에도 애플 제품 출시 광고는 감성을 많이 자극하는 것 같아요. 갤럭시 시리즈는 감성보다는 실용성에 포커스를 두고 제품을 출시하는 것 같은데, 애플은 소비자들이 감성에 예민하고 "예쁜 것"에 지갑을 연다는 점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정말 많이 써 봤습니다. 기기도 많이 가지고 있고요. 맨 처음에 나왔던 배불뚝이 1세대, 그 다음에 나온 2세대,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등등 정말 많은 태블릿 피씨를 사용해 보았고, 그 중에서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제품은 미니 제품군이었어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 3을 사용해 보았고, 이어서 미.. 2021. 10. 20. COOV, 코로나19 백신 전자 접종증명서 앱을 사용해 보다. COOV 앱을 사용해 보다 블록체인 기반의 코로나 19 백신 인증 샷이 있어서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블록체인이라는 말을 들으니 개인정보가 새어 나가지 않고 잘 보존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내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사실을 쉽게 증명할 수 있는 좋은 어플리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종이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이렇게 앱으로 예방접종 증명을 할 수 있다니 참신한 것 같습니다. 앱으로 증명서를 제출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증명서를 제출했을 때 QR 코드를 스캔해서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권 정보도 같이 연동해서 해외 나갈 때 사용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꼭 코로나뿐 아니라 이후 접종.. 2021. 9. 24.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중... 자가격리자용 물품 상자에는 뭐가 들었을까? 밀접접촉자, 그리고 동반자 자가격리 통보를 받다 지난 포스팅에서 둘째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언급을 했는데, 다행히도 그 다음날 음성으로 검사 결과가 나와서 한숨 돌린 상태입니다. 그래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된 상태이기 때문에 2주간은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동이 자가 격리된 상태에서는 보호자 중에 한 명이 동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는 제가 동반 자가격리에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가택 연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즐거운 추석명절인데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친구삼아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가격리 상태가 아니었어도 어디 나갈 계획도 아니었지만요.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것은 보건소에서 전화를 받.. 2021. 9. 20. 이천시 보건소 코로나 검사 후기 둘째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둘째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원생 하나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어린이도 다른 확진자 어린이와 같은 태권도 학원에 다니다가 전염이 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 어린이집은 2주간 셧다운 되었고, 그 어린이집에 재원 하고 있는 모든 원생들은 코로나 의무 검사 대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코로나 검사 받은 적은 있지만, 보건소까지 가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절차에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오전 시간에 보건소에 가서 보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많은 인원들이 언제 다 코로나 검사를 받나 했는데, 생각보다 줄.. 2021. 9. 18.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지난 8월 회사에서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를 접종했는데, 회사에서 2차 접종을 맞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루 전에 알게 되어서, 긴급하게 휴가를 내고 접종을 다녀 왔습니다. 1차 때 별 이상 반응이 없어서 2차도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힘드네요. 당일은 괜찮았는데,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온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하루 종일 고생을 했습니다. 주변에 2차 접종 받으신 분들 보니 대부분 1차 접종 때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씀하시던데 어떤 뜻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제 짝궁 같은 경우는 1차나 2차나 별다른 몸살기운은 없었는데,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주사 맞은 당일은 괜찮았는데, 그다음 날 보니까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처럼 굉장히 아프더라구요.. 2021. 9. 17. 시티즈 스카이라인 : 인생게임 만난 듯! 들어가며 어려서부터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심시티, 심팜 등 각종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서 돈도 모으고 도시나 농장도 키우는 과정이 매력적이었거든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게임을 할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가끔씩 옛날 게임에 향수에 젖어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즐가던 심시티 2000 같은 것들을 다운받아서 해 보기도 하고 관련 영상들도 보기도 했었죠. 그러던 중, 시티즈 스카이라인... 흔히 줄여서 "시스카" 라는 게임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인생 게임 만난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오래된 레트로 게임만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플레이해 본 심시티4 디럭스 에디션과 비교해 보아도 매력 요소가 충분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시린이"이지만, .. 2021. 9. 13.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